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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 클럽 헌팅 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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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젯밤 친구 한명과함께 클럽을 갔다왔습니다..
역시 이브라그런지 사람도 바글바글하고 물도좋더군요
춤을 열심히추다 여자2명이서 나가서 술한잔어떠냐고 하더군요
얼굴도 반반하고 몸매도 튼실하니 왠 횡재냐하고 
근처 술집가서 한잔하러 갔습니다..
한잔두잔 술이들어가고 분위기도 무르익어가는데 갑자기 여자한명이 화장실을 간다하고 몇분있다 
다른 여자도 갑자기 전화를받는다고하고 나가더군요.. 
그때 딱 느꼇습니다.. 아 오늘 조젓다
20분이 지나도 안오자 그냥 친구랑 계산하고 스타워즈나보고 왔습니다ㅋㅋ 
아 생각하니깐 또 기분ㅈ같네요
안주ㅈㄴ시키더니 ㅅㅂ년들 덕분에 오늘은 집에서 딸이나치고 한숨자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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