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초등학교 끝 마치고 중1 올라가기전 여름방학때 
외할머니랑 이모가 있는 하와이에가서 잠깐 지낸적이 있었다. 
한 3개월가량 있었는데 외할머니가 한달정도같이 계시다 한국으로 가셨고 
나랑 이모랑 단둘이 계속 지냈거던.. 
그런데 어느날 내가 화장실 다 쓰고 나왔는데 이모가 내가 쓴 화장실에 들어가서 뭘 보고 나오더니 
내가 거실에 앉아있었는데 나에게 와서 내 앞에 앉더니 
"이제 우리 지오가 성에대해 한참 관심있을 나이야.. 지오가 성에대해 궁금한거 있으면 이모한테 다 물어봐.." 
이렇게 갑자기 뜬금없이 말하더라.
그래서 내가 뭘요? 무슨말 하는거예요? 이러니까 웃으면서 끝까지 대답안하고 그냥 갔음.. 
그리고 좀 더 지나서 밤에 자는데 이모가 나한테 할말 있다고 내 방에 왔는데 이모가 반팔에 팬티만 입은것임.. 
하와이가 더우니까 원래 그렇게 잤어도 어린 조카 방에 올때는 바지 입어야 되는거 아니냐?
이모 외할머니랑 같이 있을때는 안 그러다 외할머니 한국가고 그러더라..   
이때 이모 왜 나한테 성에대해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 뜬금없이 말하고 또 왜 내가 밤에 자는데
팬티만 입고 온건지 궁금하다.. 
이때 이모가 무슨 뜻 의도 의미 생각으로 나한테 그랬던거 같냐??